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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딸 의혹' 부산대ㆍ서울대 등 동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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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딸 의혹' 부산대ㆍ서울대 등 동시 압수수색

입력
2019.08.27 09:55
수정
2019.08.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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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해 입장을 밝힌 뒤 엘리베이터에 올라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고영권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해 입장을 밝힌 뒤 엘리베이터에 올라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고영권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전격 실시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조 후보자 딸의 장학금 수령 및 의료원장 선출 외부 압력 의혹의 중심에 있는 부산의료원과 특혜 입학 의혹과 관련된 서울대 환경대학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호 기자 next8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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