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신'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신'은 지난 26일 전국에서 8만 9197명의 관객을 동원해 85만 883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켠 '변신'은 경쟁작을 제치고 6일째 왕좌를 지키고 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연기파 배우 배성우와 성동일, 장영남 등 배우들의 열연과 섬세한 연출, 스토리가 맞물려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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