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산 대저 들녘에 대형 논 그림 등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산 대저 들녘에 대형 논 그림 등장

입력
2019.08.27 13:12
0 0

부산 강서구 대저 들녘에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형 논 그림이 등장했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강서구 대저1동 일원 논(가로 98m, 세로 89m)에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엠블럼과 개최일자를 조합해 색깔 있는 벼를 심었다.

이 논 그림은 올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한 것. 지난해에는 출산을 장려하는 그림을 그려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벼는 8월 햇살 속에 빠르게 자라 지금은 뚜렷하게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10월 벼 수확 시기가 되면 시민들을 초청해 벼 베기와 탈곡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행사와 함께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들판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