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정보’ 뼈다귀 감자탕 맛집이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연 매출 15억 뼈다귀 감자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곳이다.
국내산 돼지등뼈와 목뼈를 이틀간 500kg 사용 할 만큼 인기를 끄는 이 곳은 부드럽고 두툼한 살코기와 함께 커다란 감자에 구수한 우거지와 향긋한 깻잎까지 들어가 손님들의 입 맛을 사로잡고 있다.
부드러운 고기의 비결은 핏물을 씻은 고기를 약한 불에 삶는데 대파를 통째로 넣어 시원한 맛과 고기의 기름을 흡수시킨다.
이때 들깨가루를 뿌리는 것이 포인트다. 주인장은 "잡냄새도 없어지고 고기가 촉촉하고 연해진다"고 전했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고기가 부드럽고 맛이 좋다”, “이 가게에 다닌지 25년인데 한결같이맛있다”고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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