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용철 KBS N 야구 해설위원, 성매매 의혹 경찰 조사…“사실무근” 부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용철 KBS N 야구 해설위원, 성매매 의혹 경찰 조사…“사실무근” 부인

입력
2019.08.26 15:48
0 0
이용철 해설위원이 성매매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KBS N 스포츠 화면 캡처
이용철 해설위원이 성매매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KBS N 스포츠 화면 캡처

이용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용철을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이용철은 지난 2017년 서울 선릉역 인근 술집에서 성매매를 한 의혹을 받고 있지만, 경찰 조사에서 "술집에는 갔지만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취재진을 통해서도 이용철은 "성매매는 사실 무근이다. 고발인을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서 이긴 것 때문에 고발인이 악의적으로 고발한 것이다. 고발인과의 대질 심문에 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이용철의 계좌내역을 들여다보는 등의 확인을 통해 이 사건의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들여다 볼 예정이다.

한편 이용철은 1988년 MBC 청룡에 입단하며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했다. 지난 2001년부터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