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집돌이’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중국 드라마를 반복적으로 보며 휴일을 보냈다.
스튜디오에서 김희철의 영상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김희철이 웬만하면 집 밖으로 안 나간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희철의 어머니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희철은 컴퓨터 게임을 하며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서른 일곱인데 열 일곱 느낌이 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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