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가 강남이 귀화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살펴본다.
26일 오후 11시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한 주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연예가 이슈를 집중 조명한다.
우선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강남이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라며 “이달 중으로 귀화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와의 공개열애를 밝힌 만큼 강남의 귀화 준비 이유가 ‘결혼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또 한 쌍의 스타 부부가 탄생할 수 있을지 풍문 기자단의 취재 내용을 전격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감초 역할로 활약하던 ‘누적 관객 1억 배우’ 오달수가 1년 6개월 만에 복귀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오달수는 연예계에 큰 파문을 가져왔던 ‘미투 폭로’ 당시, 복수의 여성으로부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해당 사건이 ‘내사 종결’로 마무리된 후 복귀를 결정, 독립영화 ‘요시찰’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그 엇갈린 시선을 ‘풍문쇼’에서 함께 짚어본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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