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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본 국적 포기, 왜일까? ‘풍문쇼’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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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본 국적 포기, 왜일까? ‘풍문쇼’ 집중 조명

입력
2019.08.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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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귀화한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귀화한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풍문쇼’가 강남이 귀화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살펴본다.

26일 오후 11시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한 주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연예가 이슈를 집중 조명한다.

우선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강남이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라며 “이달 중으로 귀화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와의 공개열애를 밝힌 만큼 강남의 귀화 준비 이유가 ‘결혼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또 한 쌍의 스타 부부가 탄생할 수 있을지 풍문 기자단의 취재 내용을 전격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감초 역할로 활약하던 ‘누적 관객 1억 배우’ 오달수가 1년 6개월 만에 복귀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오달수는 연예계에 큰 파문을 가져왔던 ‘미투 폭로’ 당시, 복수의 여성으로부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해당 사건이 ‘내사 종결’로 마무리된 후 복귀를 결정, 독립영화 ‘요시찰’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그 엇갈린 시선을 ‘풍문쇼’에서 함께 짚어본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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