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오한결 역으로 활약 중인 강기영이 시원한 커피를 선물했다.
26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강기영이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스승의 은혜는 한결같아서, 오한결이 쏘는 시원한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재치와 애정이 가득 담긴 현수막 문구가 눈길을 끈다. 강기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열여덟의 순간’에서 강기영은 정형화되지 않은 선생님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극에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열여덟 청춘들이 겪는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어루만지며 ‘이 시대 학생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선생님’이라는 평을 이끌어낼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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