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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9월 첫날 완전체 컴백…‘발라드의 제왕’ 입증할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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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9월 첫날 완전체 컴백…‘발라드의 제왕’ 입증할 감성

입력
2019.08.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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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가 9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J-soul 제공
V.O.S가 9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J-soul 제공

보컬 그룹 V.O.S가 다음 달 완전체로 돌아온다.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 측은 25일 "오는 9월 1일 약 1년 3개월 만의 새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지헌은 자신의 SNS에 "9월 1일 오후 6시 커밍순"이라는 글과 함께 앨범 재킷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 등을 게재해 팬들의 궁즘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에는 세련된 슈트 차림으로 바에 나란히 앉아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는 V.O.S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지난 2004년 데뷔한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 매일', '큰일이다', '보고 싶은 날엔', '반쪽', '울어',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등 수많은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발표한 신곡 '문'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발라드의 제왕' V.O.S가 초가을 감성을 적시는 어떤 노래로 돌아올지 기대된다.

한편, V.O.S의 신곡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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