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트가 스코다 코디악 RS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차량들을 전문적으로 튜닝해온 압트(ABT)가 스코다 브랜드의 스포츠 디젤 SUV, 코디악 RS를 조율했다.

이번에 공개된 압트 코디악 RS는 우수한 주행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압트의 디테일을 더하며 더욱 강렬하고 대담한 SUV의 감성을 연출한다.

압트 코디악 RS는 여느 압트의 튜닝 프로그램과 같이 시각적인 변화는 최소로 줄이면서 코디악 RS 고유의 존재감을 그대로 드러내며, 차체 곳곳에 압트의 엠블럼을 더해 소소한 변화를 이뤄냈다.

대신 네 바퀴에는 압트에서 마련한 검은색의 20인치 알로이휠을 더해 스포티한 튜닝이 반영되었음을 명시한다.

외형의 변화가 없는 대신 압트는 스코다 코디악 RS의 파워트레인을 적극적으로 손질했다.

기존의 236마력과 51.4kg.m의 토크를 내던 2.0L Bi-TDi 엔진을 새롭게 조율하여 최고 출력을 267마력까지 끌어 올렸으며 토크 또한 55.0kg.m까지 끌어 올렸다.

한층 개선된 출력은 7단 DSG과 AWD 시스템을 통해 네 바퀴로 출력을 전달한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압트 코디악 RS는 정지 상태에서 단 6.8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 또한 220km/h에 이른다.

한편 압트는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시스템은 별도로 조율하지 않았다. 스코다 코디악 RS 자체가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서스펜션 셋업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압트는 코디악 RS에 대한 구체적인 제원 및 판매 가격은 공개하지 않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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