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열정 보살로 활약한다.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3회에서는 서우와 보살들이 함께 특급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500살 먹은 콩콩보살로 활약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평소 모든 방송을 다 챙겨볼 정도로 물어보살 애청자라고 밝힌 서우는 고민 해결에 열정을 쏟는 모습을 보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그녀의 돌직구 상담에 보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그녀는 고민남녀의 사연에 친언니로 빙의해 흥분하는가 하면, 방송 분량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직진 솔루션을 펼쳐 보는 이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에 서장훈은 그녀의 열정에 위기의식을 느끼며 텃세(?)를 부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그녀를 향해 “우리 프로그램에 딱이네”라며 칭찬하는가 하면 서로 나이부심을 부리며 티격태격 앙숙케미를 선보여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이 상담에 열정을 쏟으며 캐릭터에 빙의한 서우에게 부담감을 느껴 투덜거리자 “웃어 좀!”이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기죽지 않는 열정 카운셀러 서우와 보살들의 역대급 케미스트리는 26일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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