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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의 마음 느꼈다…‘키스’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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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의 마음 느꼈다…‘키스’로 화답

입력
2019.08.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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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과 차은우가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입을 맞췄다. 방송 캡처
신세경과 차은우가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입을 맞췄다. 방송 캡처

신세경이 차은우와 키스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림(차은우 분)과 구해령(신세경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해령은 이림이 자신을 생각하며 썼던 시를 발견했다. 구해령은 자신을 향한 이림의 깊은 마음을 느꼈다.

이림이 자신을 위해 따뜻한 꿀물을 가져오는 것을 바라보던 구해령은 이림이 쓴 시의 “원컨대 내 사랑 오래오래 살아서, 영원히 내 주인 되어주소서"라는 구절을 읊었다. 이에 이림은 놀란 표정을 지었고 구해령은 그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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