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매운 짬뽕에 도전했다.
22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연애의 맛 2’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1년에 5명 정도만 그릇을 다 비워낸다는 매운 짬뽕 가게를 찾았다.
매운맛을 좋아한다고 말한 김보미는 열심히 짬뽕을 먹었고 고주원은 위장 약까지 사 왔다. 매운 짬뽕을 다 먹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안 되는 거 인정하면서 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김보미에게 “우리가 짬뽕을 먹은 지 얼마나 되었는지 아느냐”라고 물었고 김보미는 “30분 지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시간은 어느덧 1시간 30분이 지나 있었다.
짬뽕으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찜질방에서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연애의 맛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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