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행보가 세세하게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오후 5시 기준 구혜선의 SNS 팔로우 명단에는 안재현의 계정이 없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계정을 포함한 그 어떤 계정도 팔로우하고 있지 않다.
구혜선은 이날 오전 게재한 "저 카톡 안해요~ 괜한 준비 마셔요. 배신자야"라는 의미심장한 게시글도 삭제했다. 이 글은 안재현 측의 메신저 대화 내용 공개 예고와 관련한 저격글로 추측돼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의 SNS 속 78명의 팔로우 명단 가운데에는 아직 구혜선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구혜선과 안재현은 SNS 행보 하나하나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이혼과 관련한 갈등 및 입장 차이를 겪고 있으며, 지난 21일 늦은 오후에는 각자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진실공방에 나섰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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