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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텍스 방석+원목 프레임 ‘반려견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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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텍스 방석+원목 프레임 ‘반려견 침대’

입력
2019.08.26 09:57
수정
2019.08.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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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듈러(대표 김도우)에서 출시한 ‘도듈러 베드’가 반려동물 용품분야 ‘2019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에 선정됐다.

도듈러 베드는 ‘본능적인 편안함’이라는 제품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강아지의 휴식자세이자 본능인 똬리자세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도듈러 베드는 곡선형 라텍스 방석과 원목 소재의 프레임으로 구성된 반려견 침대로, 곡선형 라텍스 방석은 똬리자세에 최적화된 굴곡을 가지고 있다. 또 5.9kg에 달하는 무게를 가진 원목 소재 프레임은 곡선형 방석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기능을 한다.

곡선형 방석은 기성방석에 비해 비교적 얇은 두께를 가졌다. 도듈러 곡선형 방석은 두꺼운 깊이에서 나오는 편안함이 아닌 라텍스 특유의 탄력과 적당한 푹신함으로 반려견의 몸을 안정적으로 감싸준다.

도듈러 조영환 수석디자이너는 “곡선형 방석은 얇더라도 지나치게 푹신하거나 딱딱하지 않기 때문에 관절이 약한 노견이나 슬개골 탈구견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원목프레임의 무게는 반려견의 휴식공간을 함부로 옮기지 않고, 집안 내부 공간에서 고정된 휴식장소를 제공하려는 의도를 담은 디자인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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