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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이채윤, “신지에게 진짜 친 언니 같은 느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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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이채윤, “신지에게 진짜 친 언니 같은 느낌 받았다”

입력
2019.08.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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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윤이 선배 가수 신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채윤 sns
이채윤이 선배 가수 신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채윤 sns

가수 이채윤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신지와 이채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윤은 "10년 전에 이나영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는데 잘 안 돼서 몇 년 동안 쉬었다가 다시 올 초 '삼삼하게'로 복귀했다. 지금은 너무 잘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채윤은 "제가 3~4년 전에 목이 안 좋았던 적이 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지르면 되지~' 했는데 신지 언니는 진심으로 걱정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이지만 그때 진짜 친언니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저의 장수 롤 모델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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