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윤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신지와 이채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윤은 "10년 전에 이나영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는데 잘 안 돼서 몇 년 동안 쉬었다가 다시 올 초 '삼삼하게'로 복귀했다. 지금은 너무 잘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채윤은 "제가 3~4년 전에 목이 안 좋았던 적이 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지르면 되지~' 했는데 신지 언니는 진심으로 걱정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이지만 그때 진짜 친언니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저의 장수 롤 모델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