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씨부엌은 궁중에서 내려오던 레시피를 현대인의 필요에 맞게 새롭게 개량한 ‘궁중약오리백숙’을 선보이고 있다.
궁중약오리백숙은 기존 오리백숙과는 다르게 오리와 약재의 한의학적 관계를 따져 누구든 먹을 수 있고 기운을 북돋우면서도 맛을 기본에 두고 건강까지 추구한 음식이다.
궁중약오리백숙은 각종 국내산 약재들과 간에 좋은 벌나무를 주로 사용해 만들어지며, 같이 먹으면 더욱 좋은 것들과 먹으면 오히려 몸에 안 좋은 것들을 안내책자에서 소개하고 있다.
탁씨부엌의 궁중약오리백숙은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것이 아닌 100%주문생산방식으로 하루 한정물량만을 만든다. 탁씨부엌 대표는 “계절마다 날씨마다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공장에 맡기지 않고 있다. 최상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하루 생산 물량을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궁중약오리백숙은 조리 완료된 상태로 유통되며 조리법도 간단해 냄비에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된다. 탁씨부엌 대표는 “음식은 효율이 아닌 정성”이라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아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궁중약오리백숙은 스토어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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