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루미늄과 PVC 재질의 창호를 전문으로 제작∙시공하는 유일라이트메탈(대표이사 이은교)이 알루미늄 재질의 가구 브랜드 ‘알루퍼니’를 오는 11월 론칭할 예정이다.
알루퍼니는 알루미늄과 퍼니처의 합성어로 현재 상표등록 중이다. 유일라이트메탈은 대규모 생산과 유통을 위해 지난 4월 약 600여평에 이르는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알루미늄 가구는 주요 앵글 부분에만 적용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알루퍼니 가구는 100%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공급될 예정이다. 알루미늄은 가구 소재로는 널리 알려지거나 익숙하지는 않지만 목재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쉽게 녹슬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알루미늄 가구는 목재가구와는 다르게 100% 재활용,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또한 목재보다 약 40배, PVC 보다 약 20배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 목재와 같이 흡습에 의한 변경 및 파손이 없으며 비틀림도 없다. 불에 강한 특성으로 연기, 화염 등으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에 실내마감재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
유일라이트메탈은 알루미늄 가구가 국내 가구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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