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폴킴과 '호텔 델루나'의 음원 파워가 또 한번 빛났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2일 "폴킴이 부른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안녕'이 33주차(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디지털 차트, 다운로드 차트, BGM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호텔 델루나' OST는 스트리밍 차트 정상도 차지했다. 지난 주차 4관왕을 차지했던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이 2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33주차 앨범 차트 1위는 NCT 드림(DREAM)의 미니 3집 '위 붐(We Boom)'이었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2.0은 방탄소년단이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V LIVE 콘텐츠가 많이 시청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33주차 가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3위 벤의 ‘내 목소리 들리니', 80위 빈첸의 '허물' 등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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