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기동대가 정식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Y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이기원, 김태동, 김예현, 그리고 원진으로 이뤄진 보이그룹이 '기동대'라는 이름으로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기동대는 지난 7월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멤버별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다. 앞서 블랙 재킷을 입은 이기원, 김태동, 김예현의 댄디한 비주얼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활약한 이기원, 김태동, 김예현은 기동대로 데뷔 활동도 함께 하게 돼 눈길을 끈다. 특히 이기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이후 레인즈 멤버로 활동하며 실력을 자랑한 바 있고, 김태동과 김예현도 콘셉트 평가 당시 월하소년으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원진의 합류와 기동대 완전체의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기동대 측은 오는 23일 원진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기동대는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정식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