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선문대 수시 1833명 모집, 전교생 해외연수 기회 제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선문대 수시 1833명 모집, 전교생 해외연수 기회 제공

입력
2019.08.22 10:39
0 0
선문대.
선문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나선 선문대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1회 이상 졸업 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22일 선문대에 따르면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현행 대입전형체계를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전체 모집인원의 84%인 1833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 유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증 5개 전형)'이 1255명으로 가장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선문인재전형 등 5개 전형)’ 499명과 ‘실기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79명을 각각 선발한다.

대입전형 간소화와 수험생, 교사, 학부모의 입시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형 및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교과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중 성적이 좋은 15과목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선출하며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디.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학교 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수험생이 학교생활 중 경험하고 노력한 활동 등에 대해 인성,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으로 나눠서 정성적 종합적 평가가 이뤄진다.

선문대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와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국내 최초 데이터·자동차 사고기록분석 전문가를 양성한다.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손잡고 21세기 직업 중 하나로 꼽힌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한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1회 이상 졸업 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관계자는 “학생 1인 평균 장학금이 421만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며 38개국 139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며 “매년 1,000명 이상 해외로 나갈 수 있는 어학연수와 유학제도 등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