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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 차민근 위워크 한국대표와 열애 “사랑 키워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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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 차민근 위워크 한국대표와 열애 “사랑 키워가는 중”

입력
2019.08.22 09:41
수정
2019.08.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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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연상 사업가와 교제 중인 배우 수현. 문화창고 제공
3세 연상 사업가와 교제 중인 배우 수현. 문화창고 제공

배우 수현(34)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대표 차민근(미국명 매슈 샴파인ㆍ37)씨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수현이 차민근씨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22일 밝혔다.

수현은 2005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2006년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 KBS ‘도망자 플랜B’(2010) ‘브레인’(2012) 등에 출연했고, 2015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후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2017), ‘신비한 동물사전’(2018) 시리즈에도 합류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새 드라마 ‘키마이라’를 촬영하는 중이다.

차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위워크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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