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차민근 씨와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22일 본지에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수현이 3세 연상의 미국 스타트업 기업인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 씨와 올해 봄 연애를 시작했으며, 서로의 부모에게도 이를 알렸다고 보도했다.
한편 수현은 국내는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내에서의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수현은 드라마 '스탠바이', '7급 공무원', '몬스터'에 이어 최근 차기작으로 '키마이라'를 확정 지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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