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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 때도 향기나는 옷 ‘의류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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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 때도 향기나는 옷 ‘의류 파우치’

입력
2019.08.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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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여행상품 제조 전문 스타트업 향해사(대표강동연)가 여행용 의류 향기∙탈취파우치 ‘트래블룸(Travloom)’을 출시했다.

향해사가 선보인 트래블룸은 여행 시 의류의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향기를 입혀주는 옷 보관 파우치이다. 내부에 친환경 향기∙탈취판으로 입었던 옷을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트래블룸은 향기파우치와 탈취파우치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입을 옷은 향기파우치를 통해 향기를 입히고 입었던 옷은 탈취파우치를 통해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다. 섬유유연제 기반의 향을 사용해 부담 없이 은은한 세 가지의 향(프래쉬모닝, 어도러블데이, 코튼선셋)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향으로 향기판을 교체할 수 있다.

트래블룸에 사용되는 재료는 KTR, 환경부에 검증을 받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실험을 통해 뛰어난 탈취, 제습, 향균 효과를 인증 받았다.

향해사 관계자는 “아직은 창업한 지 얼마 안 된 스타트업이지만 항상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향기해결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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