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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술 활용해 전원 원격복구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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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술 활용해 전원 원격복구 ‘척척’

입력
2019.08.27 06:33
수정
2019.08.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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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라움(대표 김형엽)은 무인으로 운용되는 국소 전원함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해 원격으로 전원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원격복구하는 원격전원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자동복구 누전차단기는 장애 발생 시 유지보수 인력의 현장출동조치가 필수였다. 도서, 산악, 군부대, 민간인 출입제한 지역 등은 신속한 출동 조치가 불가능해 서비스 장애복구가 지연, 장애보상금액 증가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텔라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를 획득해 임시허가 기간 동안 원격전원제어시스템의 사업추진을 허가받았다.

김형엽 대표이사는 “원격전원제어솔루션은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의 단순복구 유지보수 출동 횟수를 감소시켜 사업자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또 원격지에서의 장애 판단, 원인 분석, 장애 복구 등 신속한 장애대응절차로 최종 사용자의 VOC감소 및 장애보상금액에 대한 절감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텔라움은 SK텔레콤과의 도서, 산악지역 통신무인기지국 원격전원제어솔루션 시범운용을 통해 5G 시대 급증할 무인기지국의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전력관리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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