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다는 오는 10월 18일까지 늦여름 휴가 시즌, 추석, 10월 황금 연휴를 맞아 공항 이동 서비스 타다 ‘에어(AIR)’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타다 에어는 타다의 대표 상품인 ‘베이직’ 차량을 활용해 출발지에서 공항으로, 공항에서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다. 원하는 시간대에 차량을 예약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고 경유지는 최대 3곳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탑승인원은 최대 7명으로 24인치 이상 캐리어를 최대 4개까지 실을 수 있다.
카드사 제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BC 유니마일카드 발급 후 행사기간 내 3만 원 이상 이용하면 타다 에어 3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신한 탑스클럽(Tops Club) 회원도 탑스클럽 앱 내에서 인천공항(2만원), 김포공항(1만8,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제휴 혜택은 할인 이벤트와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한지현 VCNC 기획운영총괄은 “늦여름 휴가 시즌과 10월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여행객들이 ‘에어’와 함께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실시간 호출 서비스 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이동 목적에 맞춘 예약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