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의사 요한’ 지성-이규형, 악연으로 얽힌 두 남자…심문 대면 포착 ‘긴장감 UP’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의사 요한’ 지성-이규형, 악연으로 얽힌 두 남자…심문 대면 포착 ‘긴장감 UP’

입력
2019.08.21 09:54
0 0
‘의사 요한’ 지성-이규형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제공
‘의사 요한’ 지성-이규형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제공

‘의사 요한’ 지성이 3년 만에 다시 이규형과 ‘심문 대면’을 펼치는 모습으로 불꽃 튀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지난 방송분에서는 학회에서 발표를 마친 차요한(지성)의 뒤를 은밀하게 뒤쫓는 손석기(이규형)의 모습이 담겨 의구심을 높였던 상황이다.

학회장을 나와 택시를 타는 차요한을 주시하던 손석기는 마취통증의학과를 지원하는 제약회사 진무리전드와 ‘죽대숲’을 주관하는 달빛재단이 연관되어 있자 이에 주목했다.

그런가하면 10회 엔딩에서는 차요한이 호흡기가 꺼진 환자 유리혜(오유나)의 침상 옆에서 숨을 헐떡이며 서 있는 모습이 펼쳐져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오는 23일 방송될 11회에서는 지성과 이규형이 조사를 위해 서로 마주 보고 앉은 채 ‘심문 대면’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한세병원 회의실에 차요한이 앉아있는 가운데, 손석기가 걸어 들어와 탁자 건너편에 앉는 장면이다.

차요한은 차분하고 덤덤하게 손석기를 바라보는 반면, 손석기는 비장감이 서린 날카로운 눈빛으로 차요한을 응시하고 있다.

차요한에게 지독하게 집중했던 손석기가 3년 만에 다시 차요한을 심문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서로를 향해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 두 남자의 대면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지성과 이규형은 극중에서 언제나 정반대의 감정선을 지니고 있는 두 캐릭터의 대면을 최고의 연기합으로 더욱 긴박감 넘치게 완성하고 있다”며 “3년 만에 다시 마주 보고 심문을 하고, 심문을 받게 된 두 사람의 대면이 어떤 사건과 맞닿아있을지, 이번 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11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