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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손병호, 불우했던 학창시절 공개 “돈 벌기 위해 극단 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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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손병호, 불우했던 학창시절 공개 “돈 벌기 위해 극단 생활 시작”

입력
2019.08.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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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손병호가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MBC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손병호가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MBC 방송 캡처

배우 손병호가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손병호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병호는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고등학생 때 아버지 사업이 실패하면서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다 돈을 벌기 위해 극단 생활을 시작했고 돈이 아닌 꿈을 이루기 위해 뒤늦게 서울예대에 입학해 연기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손병호는 1994년 영화 ‘우리 시대의 사랑’으로 데뷔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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