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여자플러스3’에 출연해 11년차 주부로서의 일상을 보여준다.
정시아는 자신의 동네인 서래마을에서 꽃꽂이를 위해 꽃을 사서 집으로 향한다. 꽃집에서 파는 와인을 보며 자신은 시아버지 백윤식과 술친구라고 이야기 한다. 남편 백도빈은 술을 아예 안 마셔서 시아버지와 인생, 연기 이야기를 나누며 와인 한 잔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아기 옷을 사러 간다. 요즘엔 자신의 옷을 사는 것보다 아이들 옷을 사는 게 더 좋다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집에 도착해서는 화분에 꽃꽂이를 하며 감각적인 센스를 보여준다. 하지만 자신은 "요리"에는 소질이 없고, 남편이 오히려 요리를 더 잘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한다.
또, 집에 와서는 따로 피부과를 다닐 시간이 없다며 집에서 하는 관리법을 공개한다. 요즘 팔자주름이 많이 파인다고 이야기하며 팔자주름 예방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정시아의 꿀팁은 무엇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일브런치'라는 부제를 가진 ‘여자플러스3’는 매주 3MC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21일 수요일 오전 10시 SBS플러스, 오전 11시 SBS funE, 저녁 9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