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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14일 건강히 득남…결혼 6개월 만 부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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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14일 건강히 득남…결혼 6개월 만 부모 됐다

입력
2019.08.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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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와 서수연이 득남했다. 서수연 SNS 제공
이필모와 서수연이 득남했다. 서수연 SNS 제공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첫 아들을 얻었다.

20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서수연은 지난 14일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만나 올해 2월 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4월에는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이필모는 6월 아빠가 되는 소감으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수연 또한 꾸준히 SNS를 통해 남편을 향한 애정과 아이와의 만남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내온 바 있어 이번 건강한 득남 소식에 더 많은 이들이 축하와 축복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아빠가 된 이필모는 올해 상반기 SBS 드라마 '해치'와 뮤지컬 '그날들'에서 활약했고,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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