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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반려묘 유기 의혹’ 이후 첫 앨범…29일 감성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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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반려묘 유기 의혹’ 이후 첫 앨범…29일 감성 컴백

입력
2019.08.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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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이 ‘모노 다이어리’로 컴백한다. 춘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용국이 ‘모노 다이어리’로 컴백한다. 춘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용국(Jin Longguo)이 1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김용국은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모노 다이어리(MONO DIAR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한층 더 물오른 감성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가을’, ‘내버려둬’, ‘워크(Work)’, ‘왓 캔 아이 세이(What Can I Say)’, ‘내버려둬’ 인스트가 담긴다.

특히 김용국은 다양한 곡명만큼이나 다채로운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잔디와 모래 등 자연의 배경도 추후 베일을 벗을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앨범을 통해 김용국은 지난해 11월 반려묘 유기 의혹, 팬기만 의혹, 열애설 등으로 논란을 빚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모노 다이어리'로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김용국의 새 앨범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공개되며, 현재 김용국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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