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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트램 첨단화 타운홀 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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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트램 첨단화 타운홀 미팅 개최

입력
2019.08.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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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청서 과학기술인ㆍ일반시민 다양한 아이디어 놓고 토론 벌여

대전시 트램첨단화 타운홀미팅 안내 포스터.
대전시 트램첨단화 타운홀미팅 안내 포스터.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첨단화를 위해 시민과 과학기술인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전시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전지역연합회와 함께 28일 시청에서 ‘대전 트램 2호선 첨단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대전시와 과기단체연합회는 5~6월 두달간에 걸쳐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한 트램 첨단화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의 실제 도입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발표와 시상식에 이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의 추진현황 발표와 트램 첨단화 프로젝트 개요ㆍ과정발표, 과학기술인 트램 첨단화 의견제안, 현장 시민의견 수렴 및 전체 토론이 진행된다.

타운홀 미팅에는 대진시민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과학기술인 등 온라인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트램 첨단화 관련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대전시는 트램건설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트램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타운홀 미팅에서 제시된 의견을 실제 트램사업 추진시 반영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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