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청양서 혼자 살던 50대 장애인 주택화재로 숨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청양서 혼자 살던 50대 장애인 주택화재로 숨져

입력
2019.08.20 08:55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시골에서 혼자 지내던 50대 장애인이 주택에 불이 나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

20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3분쯤 청양군 운곡면 광암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하던 거주자 A((56ㆍ여)씨가 숨졌다. 불은 또 건물 80㎡와 가재도구를 모두 태워 2,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소방대원 의해 43분 만에 꺼졌다.

A씨는 정신 지체와 신체 장애가 있으며, 이 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