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스토리 페스티벌(SUMMER STORY FESTIVAL)’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된 ‘썸머 스토리 페스티벌’ Vol1, Vol2 공연은 ‘나플라, 창모, 루피,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로안’ 등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들의 출연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 17일 Vol.1 공연에서는 쇼미더머니 777 우승자 나플라를 비롯해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로안, 권영훈이 무대를 꾸몄다. 특히 나플라는 우승자 출신답게 ‘Wu’, ‘물어’ 등의 무대를 장식하며 압도적인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 날인 18일에 개최된 Vol.2 공연에서는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레이블 엠비션뮤직(Ambitionmusik)의 래퍼 창모, 애쉬 아일랜드, 제네 더 질라와 감성 R&B 아티스트 콜드가 참여하여 폭발적인 무대를 장식했다.
실력파 래퍼들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썸머 스토리 페스티벌’의 Vol.1과 Vol.2는 기대만큼이나 폭발적인 공연으로 여름 밤의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개최를 앞둔 Vol.3과 Vol.4의 발라드, 인디 무대에 대한 기대감까지 상승시켰다.
한편, ‘썸머 스토리 페스티벌’의 Vol.3과 Vol.4는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양일간 YES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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