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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무대 위 스파클링 시크” 처음부터 주인공은 에버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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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무대 위 스파클링 시크” 처음부터 주인공은 에버글로우

입력
2019.08.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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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가 ‘아디오스’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에버글로우가 ‘아디오스’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시선을 잡아당기는 무대 장인으로 돌아왔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앨범 '허쉬(H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올해 3월 데뷔곡 '봉봉쇼콜라(Bon Bon Chocolat)' 활동으로 매력을 뽐낸 에버글로우가 더 강렬한 스파클링 시크로 돌아왔다.

'아디오스'는 중독성 강한 비트, 멜로디, 휘파람이 인상적인 팝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처음부터 주인공은 나'라는 메시지를 당당하고 주체적인 목소리로 노래한다. 에버글로우는 독보적인 아우라와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무기로 균형잡힌 매력을 발산한다. 팀 컬러와 같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적 다양성이 '아디오스' 안에서 물씬 느껴진다.

데뷔곡 '봉봉쇼콜라' 활동 당시 에버글로우의 수식어가 '괴물 신인'이었다면, 5개월 만인 이번 '아디오스'에서 에버글로우는 '무대 여신'으로 진화했다. 스파클링 시크와 함께 에버글로우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있다.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은 '아디오스' 가사처럼 가요계 주인공이 되기 충분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짧은 공백기 동안 에버글로우는 tvN '수미네 반찬'에서 활약하고, Mnet 단독 리얼리티 '에버글로우 랜드'를 론칭하는 등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났다.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 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팀명 속 포부가 무대 위와 아래의 반전 매력으로도 잘 전해진다. 에버글로우는 이날도 신인다운 패기와 남다른 에너지를 맘껏 뽐냈다.

이번 앨범에 대해 미아는 "저희 에너지를 받아가주셨으면 좋겠다"며 '퍼포먼스'라는 한 단어로 소개했다. 이유는 "데뷔곡 '봉봉쇼콜라'의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이번 '아디오스'는 더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현은 강렬해진 콘셉트를 집중 조명하면서 "눈빛과 손끝 하나하나에 많이 신경 쓰며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

시현은 "무대 위에서 빛나는 그룹이라는 에버글로우의 정체성을 각인시키고, 전 세계에서 인지도를 쌓고 싶다. 저희의 목표는 1등"이라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에버글로우의 '허쉬'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주부터 쇼케이스와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아디오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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