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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정소민, 찍박골의 ‘동심술사’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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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정소민, 찍박골의 ‘동심술사’ 된 이유는?

입력
2019.08.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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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제공
정소민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제공

정소민이 ‘아이 마음 스캐너’로 등극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배우 정소민이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알아채며 ‘아이 마음 스캐너’로 등극한 모습들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푸른 나무와 흙, 그리고 직접 만든 밧줄 흔들다리가 있는 숲 놀이터로 아이들을 이끈다.

도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환경인 만큼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경험을 선물해 주고 싶었던 것이다.

익숙지 않은 환경에 낯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멤버들은 직접 몸으로 놀아주며 숲 놀이터에 적응시켰지만, 여러 가지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한 아이는 대화 하기를 거부한 채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아무도 그 이유를 알아채지 못할 때, 정소민이 해결사처럼 알아채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생리현상부터 잠재우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능숙한 모습을 보여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알아채는 ‘동심술사’로 등극했다.

한편, 정소민은 이날 밤 찍박골에서 뜻밖의 사랑 고백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소민을 설레게 한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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