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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4년만 안방극장 복귀할까.. “‘부부의 세계’ 출연 제안”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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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4년만 안방극장 복귀할까.. “‘부부의 세계’ 출연 제안” [공식]

입력
2019.08.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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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JTBC ‘부부의 세계’ 주인공 출연을 제안 받았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김희애가 JTBC ‘부부의 세계’ 주인공 출연을 제안 받았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김희애가 ‘부부의 세계’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까.

JTBC 관계자는 19일 본지에 “모완일 PD의 연출 신작인 ‘부부의 세계’가 2020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현재 김희애에게 주인공 역할 출연 제안을 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희애가 ‘부부의 세계’에 출연을 결정한다면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이후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된다. JTBC 드라마로는 2014년 ‘밀회’ 이후 6년 만의 복귀다.

한편 ‘부부의 세계’의 연출을 맡은 모완일 PD는 앞서 ‘미스티’ ‘뷰티풀 마인드’ 등을 연출한 바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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