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에버글로우 시현·이런, ‘프듀48’ 동창회에 “눈물의 약속 지켜 감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에버글로우 시현·이런, ‘프듀48’ 동창회에 “눈물의 약속 지켜 감격”

입력
2019.08.19 16:53
0 0
에버글로우 시현(왼쪽)과 이런(오른쪽)이 ‘프로듀스48’ 동기들과 만날 설렘을 드러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에버글로우 시현(왼쪽)과 이런(오른쪽)이 ‘프로듀스48’ 동기들과 만날 설렘을 드러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새로운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버글로우는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앨범 '허쉬(H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8월의 컴백 주자로 나선 각오를 밝혔다.

아샤는 "8월에는 상큼하고 청량한 곡이 많은데, 저희 에버글로우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다른 선배님들과 차별화를 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이번 앨범의 티징 콘텐츠에서 에버글로우 멤버들이 여신으로 분했다는 점이다. 시현은 "곡식을 상징하는 데메테르 여신처럼 저는 평화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온다는 꽃의 여신 플로라, 이유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 이런은 신들의 어머니 헤라, 미아는 멋있는 아테나, 아샤는 지혜의 여신 메티스를 각각 꼽았다.

그런가 하면 이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파나틱스와 로켓펀치에도 Mnet '프로듀스48' 출신 멤버들이 포함돼 있다. 에버글로우의 시현과 이런도 '프로듀스48'에서 활약한 바 있는 만큼, 관련 질문을 받고 시현은 "연습생들과 '꼭 데뷔해서 만나자'며 울면서 약속했는데, 이렇게 시기가 잘 맞아서 너무 반갑고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시현은 "각자 다른 팀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선의의 경쟁은 해야 하겠지만, 오랜만에 만난 만큼 서로의 안부를 묻고 싶다"고 바랐다. 이런 또한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날 생각에 반갑다. 서로 발전되는 모습으로 무대에 서게 돼서 좋다. 서로 응원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게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올해 3월 '봉봉쇼콜라'로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5개월 만에 더 당당하고 주체적인 신곡 '아디오스'로 돌아왔다. 무대여신 에버글로우의 활동은 이날 오후 6시 시작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