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X101’으로 얼굴을 알린 금동현이 생애 첫 화보로 귀여우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월간지 코스모폴리탄은 19일 지난달 막 내린 ‘프로듀스X101’에서 14위를 기록한 금동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엄청난 팬덤을 얻은 기분을 묻는 질문에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신기하고도 감사하다”면서 “방송 초반만 하더라도 날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을 지 스스로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가장 만족스러웠던 무대로 ‘빌리버’를 꼽았고, “데뷔조로 뽑히지 못했을 땐 무대에 서고 싶단 생각이 간절했다. 팬들에게 죄송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아이돌로 산다는 것의 가장 큰 매력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동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이달 하순 발간될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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