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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첫 컴백도 데뷔처럼 긴장돼, 성장하고파 열심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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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첫 컴백도 데뷔처럼 긴장돼, 성장하고파 열심히 준비”

입력
2019.08.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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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가 ‘아디오스’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에버글로우가 ‘아디오스’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당찬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앨범 '허쉬(H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수록곡 '유돈노미(You Don't Know Me)'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뒤, 시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활동으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아디오스' 무대에 앞서 관전 포인트에 대해 미아는 "한번 들으면 귀에 감기는 멜로디와 저희의 멋진 퍼포먼스를 유심히 봐달라"고 답했다.

'아디오스' 무대까지 멋지게 선보인 에버글로우는 본격적인 토크를 시작했다. 시현은 "첫 데뷔 쇼케이스 때 무대 위에서 많이 긴장하고 떨렸는데, 이번에는 첫 컴백이라 새로우면서도 많이 긴장된다"고 밝혔다. 온다 또한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런은 "더 발전되고 성장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정말 많이 준비했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올해 3월 '봉봉쇼콜라'로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5개월 만에 더 당당하고 주체적인 신곡 '아디오스'로 돌아왔다. 무대여신 에버글로우의 활동은 이날 오후 6시 시작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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