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2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링거 인증샷을 공개했다.
홍선영은 19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결국엔... 여러분 건강관리 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링거를 맞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선영이 홍진영과 함께 설운도와 루민 부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설운도의 아들 루민은 홍선영을 보고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스튜디오에서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의 어머니가 "홍선영이 20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홍선영의 링거 인증샷이 공개돼 많은 이들은 많은 체중을 감량한 홍선영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홍선영은 건강 검진을 받고 "60대 노인 수준의 건강 상태"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홍선영이 건강한 몸으로 계속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줄 수 있도록, 많은 네티즌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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