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연우가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연기 활동을 펼친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본지에 "연우는 최근 꾸준히 치료에 전념해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연우는 지난 6월 모모랜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가 더 책임감 있는 모습 보이도록 노력할게요! 다들 걱정 많이 했을텐데 저는 이제까지도 지금도 앞으로도 쭈욱 소중한 모모랜드 멤버로 남아 있을 거예요. 저의 부주의함에도 흔들리지 않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할게요"라며 루머를 해명하고 활발한 활동을 알린 바 있다.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배우로서도 다채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연우에게 많은 팬들과 대중이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연우가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오는 9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연우가 속한 모모랜드는 올해 상반기 '암쏘핫(I'm So Hot)'과 '사랑은 너 하나'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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