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김민재가 ‘도시경찰:KCSI'에서 범죄 의심 실종 사건 현장에 투입된다.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는 조재윤, 김민재가 실종 및 절도 사건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재윤, 김민재는 수상한 실종 사건 신고를 받아 급히 출동에 나섰다. 유서를 쓰고 집을 나가 며칠 째 행방이 묘연한 실종자였다. 단순 실종이 아니라면 스스로 목숨을 끊었거나 가출했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며칠째 행방이 묘연해 범죄의 가능성도 의심되는 사건이었다. 이야기를 들은 김민재는 “갑자기 긴장된다”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조재윤 역시 굳은 표정으로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도착한 현장에서 조재윤, 김민재는 집 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타살 가능성에 중점을 둔 현장감식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작업에 지쳐갈 무렵, 조재윤이 혈흔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찾아내 현장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김민재가 해당 흔적을 채취했고, 어두운 밤이 돼서야 현장감식이 끝이 났다. 보호복을 벗자 온몸에서 땀이 뚝뚝 떨어졌지만 이들은 묵묵히 뒷정리까지 마치며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를 보였다.
한편 조재윤, 김민재는 이에 앞서 음식점 침입 절도 사건에도 출동했다. 쉴 틈 없이 계속된 사건 현장 출동에도 지치지 않고 처음으로 족적을 채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감식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KCSI 요원 3일 차에 접어든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의 모습은 오는 19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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