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클 이진이 JTBC ‘캠핑클럽’에서 오수 원정대를 이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넘친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핑클 멤버들이 힘을 합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 5일차 성유리가 설거지를 하던 도중 이효리가 캠핑카 밑에서 오수가 넘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건의 해결을 위해 이진이 리더로 나섰다.
이진은 오수를 페트병에 받아서 버리자고 제안했고 장비를 만들었다. 멤버들은 협력해서 오수 버리기를 계속했고 이효리가 마지막으로 미니 변기를 비우면서 작업은 끝이 났다.
이효리는 오수를 처리하면서 “이거 생맥주 따르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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