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다음 달 첫 앨범을 발표한다.
김나희는 오는 9월 7일 자신의 이름을 전면으로 내세운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가수 김나희의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뜻 깊은 의미를 함께 지니고 있다.
올해 상반기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흥과 끼를 발휘하고 최종 TOP5에 오른 김나희는 이후 ‘미스트롯’ 출연자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국 각지 팬들과 소통해왔다.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 뿐만 아니라 김나희는 재치 있는 입담에 러블리한 비주얼까지 겸비해 뷰티 제품 홈쇼핑에서 ‘완판녀’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생애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김나희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가요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료한 김나희는 오는 9월 7일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