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37세’ 추신수, ML 데뷔 첫 3년 연속 20홈런

알림

‘37세’ 추신수, ML 데뷔 첫 3년 연속 20홈런

입력
2019.08.19 07:56
수정
2019.08.19 19:13
26면
0 0
3년 연속 20홈런을 작성한 텍사스 추신수. USA 투데이 연합뉴스
3년 연속 20홈런을 작성한 텍사스 추신수. USA 투데이 연합뉴스

텍사스 추신수(37)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년 연속 20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3으로 뒤진 7회말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시즌 20번째 대포를 신고했다.

지난 11일 밀워키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친 뒤 7경기 만에 손맛을 본 추신수는 2017년 22홈런, 2018년 21홈런에 이어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또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가시권에 뒀다. 올해 남은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더 추가하면 2010년과 2015년, 2017년에 기록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22개)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추신수는 이날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2로 약간 올랐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