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배우 신예은에게 반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신예은을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빠 샘이 상을 받게 돼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미용실로 향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 샘의 수상 소식에 기뻐했다. 특히, 이날 윌리엄은 아빠가 ‘밥상’을 받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미용실에서 시간을 보내던 도중 배우 신예은이 등장했다. 역시 상을 받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신예은의 미모에 반한 형 윌리엄은 “누나 공주님이에요?”라고 물었다. 동생 벤틀리는 신예은을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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