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워터파크의 정체는 홍자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지니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네 명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2라운드 대결에서는 워터파크와 가왕틀라로피테쿠스의 무대가 꾸며졌다. 워터파크는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해 남다른 감성으로 청중들을 감동케했다.
이어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아이유의 ‘밤편지’를 선곡해 신비로운 분위기와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했다.
대결결과 55 대 44로 가왕트랄로피테쿠스가 승리해 3R에 진출했다. 이어 복면을 벗은 워터파크의 정체는 ‘미스트롯’ 홍자로 밝혀졌다.
홍자는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꿈도 꾸지 못했던 자리였다. 앞으로 더욱 더 활동을 많이 하고 좋은 목소리로 찾아 뵙겠다”며 “가인이가 떨렸다던데 난 정말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