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첫 번째 미션에서 유재석∙이광수∙지석진∙하하가 선택한 평양냉면 식당이 꼴찌를 기록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출연진들이 첫 번째 ‘고독한 식사 미션’으로 평양냉면, 김치찜, 해산물스튜&스테이크 식당 중 적은 인원수가 모인 식당을 선택해야 하는 미션을 줬다.
출연진 중 하하∙양세찬∙이광수가 먼저 평양냉면 식당에 도착했고 이후 유재석∙지석진이 추가로 도착해 총 5명이 ‘유령의 집’ 게임을 펼쳤다.
게임의 결과 지석진 혼자 우승을 차지했고 그 외 출연진들은 다른 식당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탈락한 4명(하하∙양세찬∙이광수∙유재석)은 새로운 게임을 진행했고 양세찬∙이광수가 평양냉면 식당으로 재입성했다.
식당 선택 시간이 10분 정도 남았을 때 마지막으로 평양냉면 식당에는 이광수∙유재석이 남았고 서로 미션 1등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있을 때 지석진이 평양냉면식당으로 재입장했다.
그때 식당의 선택 상황은 평양냉면 식당 3명, 김치찜 식당 1명, 해산물스튜&스테이크 식당은 3명이 선택해 하하가 선택한 식당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광수∙유재석∙지석진이 있는 평양냉면 식당은 2등이라도 바라면서 하하가 본인들이 있는 식당에는 오지 않기를 바랐다.
하지만 미션 종료 직전 하하가 평양냉면 식당으로 들어와 미션에 이기기 위해 수많은 게임을 진행했던 평양냉면 식당이 총 4명(이광수∙유재석∙지석진∙하하)의 선택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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