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과 이수근이 고민녀에게 폭풍 구박을 쏟아붓는다.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2회에서는 아랍남자와 만남을 꿈꾸는 고민녀가 등장, 보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랍어 통역사 고민녀가 아랍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사연이 공개된다. 아랍남자와 연애를 하고 싶지만 음주가무를 좋아하는 자신이 문화차이를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것이다.
이에 보살들이 고민녀의 연애담에 관심을 갖게되고 아랍남자들과의 연애스토리를 듣게 된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너는 참 신기하다”고 탄성을 자아내며 감탄사를 남발해 그를 놀라게 한 러브스토리에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고민녀의 또 다른 영화 같은 이야기가 시선을 끈다. 그녀가 비행기 안에서 사우디 왕자에게 호출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가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며 그 이유를 설명하자 이를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이 “나는 네가 더 충격적이야!”, “자존심도 없냐!”라며 폭풍 질타를 가한다고 해 사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서장훈을 감탄케 한 연애이야기와 두 보살들을 충격에 빠트린 시련의 정체는 무엇일지 19일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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